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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후기 | 돌고래 크루즈·샌드보딩·와이너리 하루 코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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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일정을 짜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막히는 지점이 있다.
바로 근교 투어 선택이다.

블루마운틴이냐 포트스테판이냐, 아니면 둘 다냐.
여행 기간이 짧을수록 이 고민은 더 커진다.

나 역시 두 곳 모두 다녀왔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포트스테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포트스테판은 출발 전까지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곳이었다.
그런데 막상 다녀와 보니
시드니 여행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막, 시원한 바다 풍경,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던 액티비티까지.

왜 많은 사람들이 시드니 근교 필수 코스로 추천하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 내가 예약한 투어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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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정보 & 비용

  • 코스: 돌핀 크루즈 + 사막 썰매 + 와이너리
  • 선택 옵션: 실속형
  • 비용: 1인 약 16만 원 (할인 10% 반영)

 




예약은 친구들과 셋이 함께 했고,
당일 전체 인원은 15명 안팎이었다.
가족 단위와 커플이 대부분이었는데,
인원이 많지 않아 이동도 진행도 한결 수월했다.

대형 버스에 우르르 몰려다니는 느낌이 싫은 사람이라면
이 규모감이 마음에 들 것이다.
 


 

 

 

새벽에 출발해 저녁에 돌아오는,
말 그대로 All-day 일정이다. 총 소요 시간은 약 11시간.

  • 06:50~07:00 · 가이드 미팅 후 출발
  • 09:00 · 휴게소 정차
  • 10:30~11:50 · 돌고래 크루즈
  • 12:00~12:50 · 점심 (자유식)
  • 13:10~14:20 · 샌드보딩
  • 14:30~15:00 · 와인 시음
  • 18:00 · 시드니 도착


이동 거리가 긴 편이라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다녀보면 액티비티와 휴식이 번갈아 배치돼 있어
차 안에서 지루할 틈은 거의 없었다.






① 돌고래 크루즈: 기대보다 훨씬 좋았던 코스


솔직히 가장 반신반의했던 순서다.
야생 돌고래라 못 볼 수도 있다는 후기를
워낙 많이 봐서 기대치를 낮춰뒀는데,
결과적으로는 가장 만족스러운 코스가 됐다
배가 바다 한복판으로 나가자 돌고래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스쳐 지나가는 정도가 아니라, 배 가까이 다가와
점프하는 모습까지 꽤 오랫동안 볼 수 있었다.
짧게 끝나는 구경이 아니라서 충분히 값어치를 했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파이집🥧



② 점심 — 자유식이라면 미리 정해두자

우리는 점심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 자유식이었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파이집과 근처 카페에서
간단히 해결했는데, 시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 미리 갈 곳을 정해두면 헤매지 않는다.





③ 샌드보딩: 이 투어의 진짜 메인

개인적으로는 이게 메인이라고 본다.

4WD 차량을 타고 사구를 넘나드는 이동 구간부터가
이미 놀이기구다. 롤러코스터처럼 출렁이는 길이라
도착하기도 전에 미리 예열하는 느낌!




 


모래 언덕은 생각보다 높아서 처음엔 살짝 긴장된다.

그런데 몇 번 타다 보면 금세 익숙해지고,
자꾸 다시 올라가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더위와 오르막 때문에 대부분 두 번쯤 타고 멈추던데,
나는 네 번이나 탔다.

 




여기서 진짜 강조하고 싶은 건 선크림이다.
사막 한가운데라 자외선이 차원이 다르다.
진짜… 중간에는 타죽을뻔💆🏻‍♀️


땀과 모래 때문에 일반 선크림은 금방 지워지니,
워터프루프 선스틱을 덧발라주는 걸 추천!!






④ 와이너리 : 마무리로 숨 고르기 좋은 곳


마지막 코스는 와이너리.
앞선 액티비티로 달궈진 몸을 식히는 시간이었다.




분위기가 여유롭고, 주류 3종을 시음할 수 있다.
옆에서는 디저트와 커피도 팔아서 하나 사 먹었다.
여기 맥주가 맛있다는 말에 한 잔 마셔봤는데,
내 입에는 그냥 평범한 맥주였다.




🇦🇺 누구에게 추천할까

  • 시드니 근교 투어를 딱 하나만 고르고 싶은 사람
  • 자연과 액티비티를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사람
  • 친구·커플 여행자
  • 부모님과 함께여도 무리 없는 코스를 찾는 사람

 

✔️ 챙기면 좋은 준비물

포트스테판은 바다·사막을 하루에 다 도는 코스라
자외선 대비가 핵심이다.
실제로 챙겨가서 잘 썼던 것들만 적어둔다.

  • 선스틱 — 자외선 강함, 워터프루프 필수 → [ AHC 선스틱 ]
  • 휴대용 양산 / 모자 — 크루즈 위, 사구 모두 그늘이 없음 → [ 초경량 양산 ]
  • 샌들 또는 아쿠아슈즈 — 운동화는 모래가 가득 들어옴 → [ 스포츠 샌들 ]
  • 방수 파우치 — 휴대폰을 모래·물에서 보호 → [ 휴대용 방수 파우치 ]
  • 우비 (우천 대비), 점심 장소 미리 체크

 




포트스테판 투어
"하루를 알차게 쓰고 싶은 여행자"에게 잘 맞는 코스다.

이동 시간이 길다는 단점은 분명하지만,
그 시간을 상쇄할 만큼 바다·사막·와이너리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시드니 근교 투어를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충분히 후보에 올려둘 만하다.
 
예약은 내가 했던 곳에서 그대로 할 수 있다
→ [마이리얼트립 포트스테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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