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하루쯤은 여유롭게,
도시의 아침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던 날.
운 좋게도 숙소가 와이탄(外滩)에서
도보 7분 거리였기에, 오전 시간을 활용해
황푸강을 따라 러닝을 다녀왔어요!
아침 햇살 아래 달리는 상하이의 도시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 상하이 와이탄 러닝 후기
황푸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정말 잘 정비되어 있어서 러닝하기 딱 좋아요.
곳곳에 벤치와 가로수가 있어 휴식도 가능하고,
강변을 따라 펼쳐진 풍경이 정말 장관이에요.
현지인분들도 아침 조깅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무리 없이 가볍게 뛰기 좋은 코스라 여행 중
러닝 초보자도 도전해볼 만해요.
특히 동쪽으로는 푸둥의 고층 빌딩
(동방명주, 상하이 타워 등),
서쪽으로는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어우러져서 달리는 내내
눈이 즐겁다는 말이 딱이었답니다.

🗺 러닝 코스 팁
| 출발 추천 | 와이탄 공공녹지 (外滩绿地) 혹은 Shanghai Postal Museum 근처 |
| 주요 지점 | 외탄 북단 → 외탄 광장(동방명주 맞은편) → BFC → Shiliupu Wharf |
| 총 거리 | 약 5km (왕복 기준) |
| 러닝 소요시간 | 약 30~40분 (걷기/촬영 포함 시 더 여유롭게) |
| 추천 시간대 | 오전 6:00~8:30관광객이 거의 없고, 햇살이 부드러워요. |
러닝화, 모자, 선크림 필수!
저는 9시쯤 뛰었는데 해가 꽤 뜨겁더라고요.
러닝 앱 켜기
거리 측정, 루트 저장용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예: 나이키 런 클럽, Strava 등)

러닝하러 와이탄쪽으로 가는 길

러닝화를 야무지게 챙겨왔지요
9시경에 러닝했는데 해가 많이 뜨겁더라고요
모자까지 같이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스가 좋아서 그런지 러닝하시는 분들이
좀 있었어요 여행객처럼 보이시는 분들도
많이 뛰고 있었고요


러닝뷰 진짜 멋있죠..?
(뛰는 맛이 아주 났답니다)

오른쪽에는 동방명주 뷰
왼쪽에는 와이탄 뷰 정말 멋있지 않나요?

5km 야무지게 뛰었다


열심히 뛰고 동방명주 찍고 있는데
중국인분이 찍어주신다고 해서 고맙게도 한 컷 남김


🗺 루트 정보
- 출발 지점: 황푸강 북쪽, Shanghai Postal Museum 근처
- 주요 지점 통과:
- 와이탄 북단 (Shanghai Customs House, 페리 선착장 부근)
- 와이탄 중앙 (외탄 광장, 동방명주 맞은편)
- BFC The Bund Finance Center
- 중산동이로(East Zhongshan Road) 따라 강변 쭉
- 도착 지점: 외탄 끝자락 부근, Shiliupu Wharf / Shanghai Old Street 근처
참고로, 이 코스는 아침 러닝이나
여행 중 가벼운 운동 루트로 정말 좋고,
사진 찍기도 아주 좋은 구간인데요!
황푸강을 따라 달리면서
푸둥 스카이라인을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 러닝 후 여유롭게 즐긴 와이탄 주변 카페 추천
러닝 끝나고 샤워 후, 다시 와이탄 근처로 돌아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어요.
사실 이게 러닝보다 더 중요한(?) 루틴이죠. 😄
1. Seesaw Coffee (思所咖啡)
- 📍 위치: 南京东路18号B1层 (록번드 18 지하 1층)
- ☕ 추천 메뉴: 플랫 화이트, 레몬 얼그레이 티
- 📝 분위기: 모던한 인테리어에 천장이 높아 탁 트인 느낌. 조용히 노트북 하기에도 좋았어요.
- 💡 팁: 평일 오전엔 비교적 한산하고, 창가 쪽 자리가 예쁘니 얼리버드라면 창가 사수!
2. Arabica Shanghai – 와이탄점
- 📍 위치: 中山东一路111号
- ☕ 추천 메뉴: 카페라떼, 스페셜 블렌드
- 📝 분위기: 말이 필요 없는 인생샷 명소! 와이탄을 배경으로 커피 들고 한 컷 찍기 딱이에요.
- 💡 팁: 관광객이 많아 줄 설 수 있으니 오전 10시 전 방문 추천.
3. Cafe del Volcán
- 📍 위치: 巨鹿路80号 (와이탄에서 도보 15분 정도)
- ☕ 추천 메뉴: 핸드드립 커피, 푸딩
- 📝 분위기: 로스터리 카페로 커피 향이 진~하게 퍼져요. 분위기 감성 있고, 직원도 친절했어요.
러닝으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고,
카페에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니
이 하루는 마치 현지에서 사는 기분이었답니다.
여행 중 너무 바쁘게 움직이지 말고,
가끔은 이렇게 하루를 천천히 보내보는 것도
진짜 상하이를 느끼는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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